2020-01-07

110307_"아빠한테서 이상한 냄새나.."


"아빠한테서 이상한 냄새나.."


휴일에 집사람과 산에 잠시 올라갔다 왔습니다. 

아직 산에 봄꽃들이 피진 않았지만 
따뜻해진 날씨를 피부로 느낄수 있었고 건강을 위해 산을 찾은 다른 사람들도 많이 볼수 있었습니다. 




 

제가 낮은 산을 오르면서도 심호흡이 "헉, 헉" 되니, 
이모습을 본 저의 집사람 왈[曰]. 

"거봐. 담배 끊어야 한다니까...[만성폐쇄성폐질환]이 담배때문에 생기고.. %%& &$# @@& ..." 

"...." 




 

금연 ! 
참 알지만 쉽지 않습니다. 

아이들은 제가 다가가면 코를 잡고, 

"아빠한테서 이상한 냄새나..." 

하질않나... 

이래 저래 이젠, 흡연자들이 설 자리가 더욱 좁아졌습니다. 아파트에서도 마음데로 담배를 피지 못하니까요... 




 

허약해진 몸을 보양하기 위해 "오리고기"를 먹었습니다.... 

오리를 뜻하는 한자 압(鴨)자를 풀어보면, 새(鳥)중에서도 으뜸(甲)이라는 의미가 된다고 하지요. 

집사람이 맛있게 요리를 해준덕에 아이들과 저는 행복하게 먹는 즐거움을 누릴수 있었습니다. 

한동안은 '오리고기'에 빠질듯... 






 

자! 
이번주도 힘차게 시작합니다. 


유리하다고 교만하지 말고
불리하다고 비굴하지 말라.

자기가 아는 대로 진실만을 말하며
주고받는 말마다 악(惡)을 막아
듣는 이에게 기쁨을 주어라.

무엇을 들었다고 쉽게 행동하지 말고
그것이 사실인지 깊이 생각하여
이치(理致)가 명확할 때
과감히 행동하라.

지나치게 인색하지 말고
성내거나 미워하지 말라.

이기심을 채우고자 정의를 등지지 말고
원망을 원망으로 갚지 말라.

위험에 직면하여 두려워 말고
이익을 위해 남을 모함하지 말라.

객기(客氣)부려 만용(蠻勇)하지 말고
허약하여 비겁하지 말라.

사나우면 남들이 꺼려하고
나약하면 남이 업신여기나니
사나움과 나약함을 버려
지혜롭게 중도(中道)를 지켜라.

태산(泰山)같은 자부심을 갖고
누운 풀처럼 자기를 낮추어라.
역경(逆境)을 참아 이겨내고
형편이 잘 풀릴 때를 조심하라.

재물(財物)을 오물(汚物)처럼 보고
터지는 분노를 잘 다스려라.

때(時)와 처지(處地)를 살필 줄 알고
부귀(富貴)와 쇠망(衰亡)이
교차(交叉)함을 알라

《잡보장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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