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8-27

'알쓸범잡2' 박지선 교수, 김홍일 교제 살인 사건→조현진 사건 '교제 살인' 집중 분석 방송을 보고나서_220419

* 좋은 방송 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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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과 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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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과 악 범죄와 처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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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와 벌' 그 본질에 대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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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심리학자 박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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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같은 경우는. 눈에 띄는 책 있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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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와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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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와 벌> 1866년 러시아의 작가 도스토옙스키가 집필한 대표적 장편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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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청년 라스콜리니코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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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당포 주인 알료나를 살해하며 벌어지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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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당포에 물건을 맡기며 겨우 생계를 이어가는 주인공 라스콜리니코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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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돈밖에 모르는 전당포 주인에게 혐오감을 느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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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그녀와 그 동생을 살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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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자가 된 한 인간. 그 심연 속 합리화 과정을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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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와 처벌의 최후 그 내면의 갈등을 그려낸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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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스토옙스키는 범죄심리학자로도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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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자의 심리를 탁월하게 파헤친 그의 작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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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년이 지나 요즘 한국의 범죄자들에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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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이 가능한 <죄와 벌> 속 살인자의 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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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의 핵심 '범죄자는 왜 살인을 저지르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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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혹한 살인의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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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는 잘못된 사상에서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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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은 두 종류로 나눠진다' 생각하는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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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과 비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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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凡人) : 평범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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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凡人) : 법에 복종하며 살아야 하는 범죄의 권리가 없는 평범한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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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비범인 같은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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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범인(非凡人) : 특별한 능력을 가진 극소수의 비범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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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의 사상 실현을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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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의 대의 실천을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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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죽여도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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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콜리니코프의 생각. 비범인에게는 사람을 죽일 권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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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은 자신을 비범인이라 여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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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주의' 또는 '초인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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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에 대한 비인격화. 인격 없는 존재로 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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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하지 않다. 살인이 즐거웠다” - 정남규가 판사에게 보낸 편지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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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겁에 질려 떠는 벌레인가. 아니면 사람을 죽일 권리를 가지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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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죽일 권리요? 사람을 죽일 권리를 가지고 있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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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파를 죽인 것은 내가 아니야 악마였어 - <죄와벌> p. 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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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년이 지난 지금도 생각해보게 만드는 작품 '죄와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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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짐승과 초인 사이에 놓인 밧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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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동 연쇄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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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적 연쇄살해범] 연쇄살인을 저지른 4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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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적 연쇄살해범] 용의자는 부녀자들이 혼자 있는 다방이나 가정집을 노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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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적 연쇄살해범] 범죄 수법이 아주 잔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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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씨는 피해자들이 자신에게 순순히 돈을 내주지 않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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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에게까지 무자비하게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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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방 여주인을 살해할 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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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38차례나 흉기로 찔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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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인터뷰. 돈이 필요해서 그런 행동을 처음에 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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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인한 수법으로 무려 다섯 사람의 목숨을 뺏은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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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씨가 손에 넣은 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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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작 6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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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작 6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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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38일 사이 벌어진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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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의 집행정지. 가둬져 있는 피고인을 일시적으로 석방하는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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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소송법 제 101조(구속의 집행정지). 형사소송법 법원은 상당한 이유가 있는 때에는 구속의 집행을 정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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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사의 직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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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사의 시각이 중요한 구속집행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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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계를 돕기 위해 일당 3만원에 아르바이트를 하다 변을 당한 안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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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혈이 심했지만 가까스로 목숨은 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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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도 막상 그렇게 어려운 상황에 처한 걸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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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그렇게 해 갖고 저도 그렇게 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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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회에서 살아가고 있는 황영동과 청년 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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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극복되어야 할 그 무엇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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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징역수 신창원 공개수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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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징역수 신창원 공개수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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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치사죄 무기수 교도소 탈출. 오늘새벽, 부산교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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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대의 탈옥범 신창원이 검거될 수 있었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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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통의 신고 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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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신고 통화. 무슨 일 때문에 그러시죠? 신창원 비슷한 사람을 봤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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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수배 대상자 검거율 52.7% 2012-2017년 기준 (출처 : 경찰청) 공개수배자 중 약 절반이 검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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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공개수배는 큰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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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뉴스. 계곡 살인사건. 이은해 조현수 검거…"오피스텔에 숨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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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뉴스. 경기도 고양시 오피스텔에서 붙잡힌 계곡 살인 피의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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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뉴스. 경기도 고양시 오피스텔에서 붙잡힌 계곡 살인 피의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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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속보. 이은해, 지난 2019년 내연남 조현수와 함께 남편 살해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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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속보 이은해, 지난 2019년 내연남 조현수와 함께 남편 살해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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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트렁크 살인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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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곤이란 자에 의한 살인 사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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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탄 차에서 시신…30대 여성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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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로 보이는 남성이 불안한 듯 멈칫하며 주차장을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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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이 주차장을 떠난 뒤 차량 트렁크에서 갑자기 불이 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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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차량 트렁크에서 30대 여성 시신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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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렁크 살인사건' 용의자 김일곤 공개수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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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렁크 살인사건' 용의자 김일곤 공개수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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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렁크 살인사건' 용의자 김일곤 공개수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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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대로 수배 3일 만에 다시 나타난 김일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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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살해 용의자 김일곤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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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살해 용의자 김일곤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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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살해 용의자 김일곤 검거

알쓸범잡 2.E14.220418p-NEXT.mp4_20220418_180730.874.jpg 알쓸범잡 2.E14.220418p-NEXT.mp4_20220418_180732.616.jpg 알쓸범잡 2.E14.220418p-NEXT.mp4_20220418_180734.402.jpg 알쓸범잡 2.E14.220418p-NEXT.mp4_20220418_180736.156.jpg

제압 당할 듯 계속 저항하던 이 남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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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압 당할 듯 계속 저항하던 이 남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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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압 당할 듯 계속 저항하던 이 남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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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압 당할 듯 계속 저항하던 이 남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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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던 시민이 가세해 흉기를 뺏은 뒤에야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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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트렁크 여성 시신 사건의 피의자 김일곤이었습니다

알쓸범잡 2.E14.220418p-NEXT.mp4_20220418_180750.379.jpg 알쓸범잡 2.E14.220418p-NEXT.mp4_20220418_180752.173.jpg 알쓸범잡 2.E14.220418p-NEXT.mp4_20220418_180754.177.jpg 알쓸범잡 2.E14.220418p-NEXT.mp4_20220418_180755.905.jpg 알쓸범잡 2.E14.220418p-NEXT.mp4_20220418_180850.536.jpg

"나는 지금도 억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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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렁크 시신' 살인용의자 검거……"잘못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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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섣동경찰서 앞. 오늘 낮

알쓸범잡 2.E14.220418p-NEXT.mp4_20220418_180859.508.jpg 알쓸범잡 2.E14.220418p-NEXT.mp4_20220418_180901.533.jpg 알쓸범잡 2.E14.220418p-NEXT.mp4_20220418_180907.923.jpg

김일곤. 강도살인 용의자. 나는 잘못한게 없습니다. 잘못한 게 없어요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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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곤. 강도살인 용의자. 난 잘못한게 없고, 난 더 살아야 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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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씨는 무기징역이 선고되자 이 판단이 옳으냐며 항의했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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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에서 끌려 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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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무기징역을 선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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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여관 종업원 살인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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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10월 고양의 한 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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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95년 10월 경기도 고양시 한 여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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끔찍한 살인사건이 벌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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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쉰다섯 살 김모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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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을 통해 두 차례나 공개수배를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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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씨의 행적은 묘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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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담당수사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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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포기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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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소된 주민등록의 회복 여부를 매달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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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12년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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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이 지나 200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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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의 한 동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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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의 주민등록이 회복된 것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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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잠복을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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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잠복을 하는데 며칠째 잠복을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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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타나지 않는 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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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담당 형사가 꾀를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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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사무소에 주민등록이 회복된 사유를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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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생활수급자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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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보조를 받기 위해 주민등록을 회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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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이용해 범인을 유인하는 전략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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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여관 살인사건 용의자 12년 만에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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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여관 살인사건 용의자 12년 만에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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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사건 발생 이후부터 매달 한번씩 김 씨의 주민등록번호를 추적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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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9월 김씨가 주민등록증을 재발급받은 사실을 포착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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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지를 확인한 결과 김 씨를 붙잡을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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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형사님 대단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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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형사는 다른 부서로 발령이 난 뒤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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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여 쪽에 달하는 수사 기록을 복사해 다니며 김씨를 추적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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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광상 형사 / 고양경찰서 과학수사팀. 큰 사건도 많이 해결했습니다. 그런데 이 사건만은... 그 끈을 놓지 못하겠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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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광상 형사 / 고양경찰서 과학수사팀 큰 사건도 많이 해결했습니다 그런데 이 사건만은... 그 끈을 놓지 못하겠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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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광상 형사 / 고양경찰서 과학수사팀. 그래서 언젠가는 제가 잡겠다는 신념이 항상 있었던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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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에서 보육교사가

알쓸범잡 2.E14.220418p-NEXT.mp4_20220418_181404.268.jpg 알쓸범잡 2.E14.220418p-NEXT.mp4_20220418_181406.700.jpg

어린이집에서 보육교사가 4살배기 아이를 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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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남긴 음식물을 먹다 뱉어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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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남긴 음식물을 먹다 뱉어내자 폭력을 휘두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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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에서 보면 또 눈에 띄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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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을 지켜보던 다른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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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을 보면 나머지 아이들이 한데 모여 앉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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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에 질린 채 폭행 상황을 지켜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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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어린이집 원아 폭행 사건과 관련해 추가 피해를 봤다는 학부모들의 주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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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어린이집 폭행 사건' 상습 폭행 주장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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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학부모들이 모인 카페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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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학부모들이 모인 카페에도 아이가 폭행을 당했다는 글들이 속속 올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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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 카페 글. 같은 반 부모님들도 현재 잠을 못 이루고 괴로워하고 있습니다. 각기 집에서 아이들에게 물어보니 안 맞은 아이가 없다고 합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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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어린이집 같은 반 원아. (이 친구들이 맞는 걸 봤어?)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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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어린이집 같은 반 원아. (누구 맞았어?) 000,000, 000 이렇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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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해당 교사가 상습적으로 폭행해온 정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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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해당 교사가 상습적으로 폭행해온 정황을 CCTV에서 추가로 찾아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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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징역 2년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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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에 출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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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4용지로 때리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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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4용지로 때리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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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에 가고 싶은 아이를 방치하고 체벌하기까지...

알쓸범잡 2.E14.220418p-NEXT.mp4_20220418_181809.418.jpg 알쓸범잡 2.E14.220418p-NEXT.mp4_20220418_181813.259.jpg

3개월간 총 98회에 걸친 범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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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교사는 징역 10개월을 선고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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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지기 생매장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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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경기도 성남 주민센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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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란시장에 자주갔던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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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과 함께 10년지기 지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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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심'에 십년지기 생매장한 모자(母子)……넉달 만에 들통. 산채로 매장한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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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박 씨는 A씨를 살해하러 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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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가자는 어머니의 부탁을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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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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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가족이 벌인 끔찍한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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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왜 이런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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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가 한 가지가 아니었던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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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평등한 관계가 계속 이어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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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순간 선을 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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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매장 살인사건이 일어난 건 2017년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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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발생 2년 전부터 틀어졌던 둘의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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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심에서 이씨는 22년 아들은 1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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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심에서는 이씨 징역 30년 아들은 18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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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년지기 생매장' 모자 2심서 형량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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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년지기 생매장' 모자 2심서 형량 늘어. 도무지 납득할 수 없는 범행 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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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년지기 생매장' 모자 2심서 형량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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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년지기 생매장' 모자 2심서 형량 늘어. 결국 1심보다 늘어난 2심 형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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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제 살인. 김태현/스토킹 살인. 허민우/살인. 최찬욱/성착취. 김영준/성착취. 백광석/교제살인. 김시남/교제살인. 강윤성/연쇄살인. 김병찬/교제살인. 권재찬/연쇄살인. 이석준/스토킹 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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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 절반에 달하는 5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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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 절반에 달하는 5명이 스토킹 및 교제 살인범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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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피해자의 가족들까지 위험에 빠뜨리는 교제 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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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제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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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김홍일 교체 살인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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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살, 27살 자매를 살해한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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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3시 주차장에 자매의 부모님 차량이 없다는 것을 확인한 김홍일

알쓸범잡 2.E14.220418p-NEXT.mp4_20220418_183019.672.jpg 알쓸범잡 2.E14.220418p-NEXT.mp4_20220418_183024.042.jpg

그후 가스배관을 타고 2층으로 침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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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에서 동생이 자고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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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와의 교제를 반대했다는 이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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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와의 교제를 반대했다는 이유로 동생의 목을 찔러 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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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의 비명을 듣고 방에 있던 언니가 나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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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일은 베란다 밖으로 뛰어내려 도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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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 만에 다시 배관을 타고 올라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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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마저 여러 차례 흉기로 찔러 살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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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김홍일을 공개 수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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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일은 범행 55일 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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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일은 범행 55일만에 주민의 신고로 야산에서 검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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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일이 은신했던 곳은 부산 기장군의 함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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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현장에서 빵과 음료수를 주워다 먹으며 두 달을 버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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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어제 낮 12시쯤 김 씨를 발견한 산불감시원의 신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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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어제 낮 12시쯤 김 씨를 발견한 산불감시원의 신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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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색 5시간여 만에 검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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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일. 지금 심정 어떻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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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일. 지금 심정 어떻습니까? 아무렇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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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일. (심정이) 홀가분했다고 진술했다던데...? (웃음)...

알쓸범잡 2.E14.220418p-NEXT.mp4_20220418_183225.932.jpg 알쓸범잡 2.E14.220418p-NEXT.mp4_20220418_183229.607.jpg

김홍일이 범행 현장에 도착하자 유족과 친지, 시민들의 분노는 극에 달했습니다

알쓸범잡 2.E14.220418p-NEXT.mp4_20220418_183234.519.jpg 알쓸범잡 2.E14.220418p-NEXT.mp4_20220418_183240.510.jpg

피해자 어머니. 우리 애들이야 우리 애들. 우리 애들이라고. 우리 애들을 죽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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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김홍일이 자매를 살해하는 데 소요된 시간은 단 3분 20초

알쓸범잡 2.E14.220418p-NEXT.mp4_20220418_183409.882.jpg 알쓸범잡 2.E14.220418p-NEXT.mp4_20220418_183603.124.jpg

두 자매를 살해해서 1심에서 사형을 선고받았던 김홍일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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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징역 감형 반발. 2심 재판부가 무기징역으로 형을 낮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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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부는 전과가 없는 점, 이별을 통보받자 극도의 흥분상태에서 범행을 저지른 점 등

알쓸범잡 2.E14.220418p-NEXT.mp4_20220418_183616.845.jpg 알쓸범잡 2.E14.220418p-NEXT.mp4_20220418_183621.601.jpg

부산고법 제2형사부 법원. "전과가 없고, 극도의 흥분상태에서 범행을 저지른 점 등 고려하면 사형은 지나치게 무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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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청석에 있던 유족들은 재판부를 향해 거칠게 항의했고

알쓸범잡 2.E14.220418p-NEXT.mp4_20220418_183628.831.jpg 알쓸범잡 2.E14.220418p-NEXT.mp4_20220418_183630.987.jpg

즉각 상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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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진 자매 아버지. 결과가 이렇게 나와서 심장이 다 내려앉은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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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진 자매 아버지. 어떤 흉악 범죄를 저질러야만 사형 선고를 내릴지 그것도 궁금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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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김홍일 사건 이후 10년이 지났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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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김홍일 사건 이후 10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발생하는 교제 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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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신상 공개된 교제 살인범 조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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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월 천안의 한 원룸에서 이별을 통보한 전 여자친구를 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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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조현진 교제 살인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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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짐을 가져가겠다며 피해자의 원룸에 찾아온 조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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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계시니 둘이 얘기하자며 피해자를 화장실로 유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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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듭 헤어지자는 피해자를 수차례 찔러 살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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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의 비명소리를 들은 어머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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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문을 두드리며 소리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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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진은 문을 열고 어머니를 밀치며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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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칫 피해자의 어머니까지 위험해질 수 있었던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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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을 통보한 전 여자친구를 살해한 혐의로 27살 조현진에게

알쓸범잡 2.E14.220418p-NEXT.mp4_20220418_183801.989.jpg 알쓸범잡 2.E14.220418p-NEXT.mp4_20220418_183804.258.jpg

1심 법원이 징역 23년을 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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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부는 눈앞에서 딸을 잃은 어머니의 고통을 가늠하기 어렵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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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벌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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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진. 원래 죽일 생각을 갖고 들어간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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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진. 원래 죽일 생각을 갖고 들어간건가요? 아니오. 근데 흉기는 왜 구매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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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진. 원래 죽일 생각을 갖고 들어간건가요? 아니오. 근데 흡기는 왜 구매했는데? 잘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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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진. 유가족들에게 한 말씀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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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진. 유가족들에게 한 말씀하시죠.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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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진. 유가족들에게 한 말씀하시죠. 죄송합니다. 그게 다예요?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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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애는 자신이 남보다 우월하다고 생각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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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은 자신이 소중한 만큼 타인도 소중히 생각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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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권 의식이 높은 사람은 자존감이 낮다는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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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제 범죄와 관련된 성격 특성에 대해서도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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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여섯 살의 당신은 얼마나 반짝거렸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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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이 누리지 못한 서른이 마음에 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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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녀들은 헤어지자고 했을 뿐입니다. 그리고 죽었습니다" <헤어지자고 했을 뿐입니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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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년 의붓아버지 살인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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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적인 성폭행 앙심 의붓딸이 아버지 살해

의붓아버지는 짐승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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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의붓아버지 김 씨가 어릴 때부터 자신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해온 데 앙심을 품고 남자친구 B씨와 공모하여 아버지의 가슴을 식칼로 찔러 숨지게 했다. 의붓아버지의 행위는 일반인으로는 도저히 납득할 수 없을 만큼 상식과 인륜을 벗어난 것이어서 충격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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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붓아버지의 직업이 검찰청 간부였던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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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도 하지 않고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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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권력에 대한 기대와 희망이 무너진 순간...

알쓸범잡 2.E14.220418p-NEXT.mp4_20220418_184518.246.jpg 알쓸범잡 2.E14.220418p-NEXT.mp4_20220418_184520.292.jpg

시민단체와 대학생들이 A양과 B군 무죄를 주장

알쓸범잡 2.E14.220418p-NEXT.mp4_20220418_184523.179.jpg 알쓸범잡 2.E14.220418p-NEXT.mp4_20220418_184527.086.jpg

22명의 변호인단이 무료변론을 자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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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당시에도 사건의 기사를 찾아보며 너무 가슴 아팠던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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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판에서 A 양이 어떤 이야기를 했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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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된 후 감옥에서 보낸 7개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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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된 후 감옥에서 보낸 7개월이 지금까지 살아온 20년보다 훨씬 편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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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이라는 시간이 이렇게 아름답다는 것도 처음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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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밤새도록 짐승에게 시달리지 않아도 되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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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벌을 받을 테니 남자친구를 선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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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다음으로 사랑하는 A가 무참하게 짓밟히는 걸 알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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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걸 느낄 때마다 죽고 싶은 마음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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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A의 의붓아버지를 죽인 것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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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A를 살린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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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B는 징역 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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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B는 징역 5년, A는 징역 3년과 집행유예 5년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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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성폭행해 온 의붓아버지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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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피고인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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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B 피고인에게는 징역 5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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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양의 경우 범행 과정 내내 소극적으로 개입해 온 점을 고려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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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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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B 군은 범행을 사전에 계획해 직접 저질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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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적으로 엄정한 법질서를 무너뜨린 점이 인정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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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징역 5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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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에 대해 특별사면과 복권이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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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41,886명 대사면

정부는 사상 최대규모의 대사면 조처를 단행한다. (...) A씨는 형선고실효 조처를, B씨는 감형 조처를 각각 받게 된다.

알쓸범잡 2.E14.220418p-NEXT.mp4_20220418_184718.266.jpg 알쓸범잡 2.E14.220418p-NEXT.mp4_20220418_184724.727.jpg

이 사건은 피해 가족이 짊어져야 할 개인적 불행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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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가 이 문제를 고민해 봐야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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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족 성폭력에 대해 사회도 관심을 갖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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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대 국회 성폭력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보호등에 관한 법률안 상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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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친족 성폭력의 법적 개념이 생겨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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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미성년자 친딸 2명을 성폭력한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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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딸 두 명을 지난 2012년부터 7년 동안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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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자매는 당시 초등학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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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딸들이 잠을 자거나 심지어 숙제를 하고 있을 때도 강간하고 추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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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찍어서 보내. 딸들이 집에 없을 때는 신체 사진을 촬영해 보내라고 시키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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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완료. 성폭행 피해자인 제가 가해자와 동거 중입니다. 참여인원 : [291,37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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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가 친동생을 성확하고 신체의까지 한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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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완료 성폭행 피해자인 제가 가해자와 동거 중입니다. 참여인원 : [291,376명 ]

피해자가 올린 국민청원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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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은 현재 가해자인 오빠 편에 서서 사설 변호사를 여럿 선임하여 재판을 준비 중이며, 전 국선 변호사 한 분과 재판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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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오빠의 강간 사례가 현장에서 많이 없는 사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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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이 없는 게 아니라 신고를 하지 못하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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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이 있다는 것 자체가 스스로에게 큰 용기가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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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그것이 나를 보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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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기록을 남기는 걸 고려해 보시는 게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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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고민하지 않고 신고해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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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피해자들의 목소리를 듣고, 용기를 지지해 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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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고민하는 것부터 우리가 함께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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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 사전 Chapter. 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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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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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책이 많이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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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자의 심리를 탁월하게 파헤친 그의 작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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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대금업자 알료나는 가난한 사람들의 피를 빨아먹는

알쓸범잡 2.E14.220418p-NEXT.mp4_20220418_190804.446.jpg 알쓸범잡 2.E14.220418p-NEXT.mp4_20220418_190805.495.jpg

이후 경찰이 황씨를 체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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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이 계산을 요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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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소송법 제 101조(구속의 집행정지). 법원은 상당한 이유가 있는 때에는 구속의 집행을 정지할 수 있다

알쓸범잡 2.E14.220418p-NEXT.mp4_20220418_190808.620.jpg 알쓸범잡 2.E14.220418p-NEXT.mp4_20220418_190809.666.jpg

시민의 도움을 받는 대표적인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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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인근 골목길에 접어든 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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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마취제 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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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살인을 저질러야 할 대상자들을 조목조목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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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장의 주인은 여관의 장기투숙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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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범인을 체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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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건에서 보듯 공개수배를 한다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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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를 남긴 아이에게 가한 처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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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어린이집 같은 반 원아. (누구 맞았어?) 000,000, 000 이렇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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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다른 아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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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교사들을 위한 제도도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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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을 막 못 하실 정도는 아니었어요

알쓸범잡 2.E14.220418p-NEXT.mp4_20220418_190824.243.jpg 알쓸범잡 2.E14.220418p-NEXT.mp4_20220418_190825.292.jpg

이 씨에게 소문에 대해 물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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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갔다온 걸 알고 있었음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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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든 A 아주머니를 데리고 철원으로 향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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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술을 마시다가 자리를 먼저 뜬 이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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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일 필요까지 있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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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마저 여러 차례 흉기로 찔러 살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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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와 그 부모님에게 돈을 잘 버는 것처럼 부풀렸던 김홍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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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고법 제2형사부.  "전과가 없고, 극도의 흥분상태에서 범행을 저지른 점 등 고려하면 사형은 지나치게 무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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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칫 피해자의 어머니까지 위험해질 수 있었던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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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권 의식이 높은 사람은 자존감이 낮다는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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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들은 헤어지자고 했을 뿐입니다. 그리고 죽었습니다" <헤어지자고 했을 뿐입니다〉 중

알쓸범잡 2.E14.220418p-NEXT.mp4_20220418_190841.947.jpg 알쓸범잡 2.E14.220418p-NEXT.mp4_20220418_190842.995.jpg

그는 A가 12살이 되던 해부터 상습적으로 성폭력을 일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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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안 된다고 교제를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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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벌을 받을 테니 남자친구를 선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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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에게마저 끊임없이 협박과 회유를 하는 친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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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자 역시 가정 폭력의 피해자인 경우가 대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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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고 형량이 일반 강간죄에 비해 높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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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2에도 참여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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