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상에 이런 일이. 시계수집가 김중권씨의 수집금액에 놀란 방송이였습니다.
모두들 건강하십시요.

94세
흑발 할아버지
박노택 94세
늙지 않는 모발~ 모발~




엄마하고 아들하고 찍은 사진 같다고 그래요

시동생이랑 같이 다니시나봐요

그 사람이 날 보고 나이가 몇이냐고 그래요 "자네는 나이가 몇이야" 그러니까 나보다 두 살 어려요


이제부터 나한테 형님이라고 부르라고 했어요 차 안에서 다른 사람들은 막 웃고...

17남매(3남 4녀) 모두 최강의 세습 유전자!

사정윤 | 한의사
장수하시는 분들 특징을 보면 몸에 큰 충격을 주지 않고 일정하게 오래 쓰세요

왜 저렇게 느긋할까 생각도 드시고 할 수 있을 텐데 이 분이 아마 그런 생활습관이 있으시다면

노화를 막는 데 많은 도움이 되지 않으셨을까

관은 머리의 비밀 느긋한 성격?

돼지인 줄 알았냥 와샤 3살


스핑크스 고양이
털이 거의 없고 주름이 많은 피부가 특징 대부분 활동적이라 마르고 길쭉한 형태

1700년대 영국
그랜드파더 시계
높이가 약 2m 이상 되는 추로 움직이는 대형시계를 뜻함

배터리 no no!
태엽이나 무게 추에 의해 움직이는 방식


정상 작동만으로도 깜놀~
300년 세월을 담고 있는 타종소리

1830년대 프랑스 사자와 맞서 싸우는 여전사 잔다르크를 표현

당시 유명인이나 그리스로마신화, 성서 속 인물이 자주 등장

1880년대 독일(도자기)과 프랑스 합작품




이게 제가 구입한 것 중에서 제일 비싼 거로 기억하고 있는데

1,700만원

1830년 프랑스 그리스 로마 신화 속 큐피드와 프시케의 사랑을 표현

도금 방식이 금을 수은하고 섞어서 칠을 한 후 다시 한 번 굽습니다

그러면 수은은 증발되고 금이 훨씬 더 두껍게 도금이 되고요

순금의 질감이 그대로 살아있습니다

1890년 프랑스
도자기에 정교하게 색을 입힌 예술성이 돋보이는 작품

몸값 넘버2 1,500만원



현재의 시간이 그대로 종이에 찍힘

(셀프) 출퇴근 조절 방향키

버튼을 누르면 해머가 뒤에 있는 먹지와 숫자판을 치게 돼 있습니다




타임 레코더
1940년대 영국의 산업화 시기
수많은 근로자들의 관리가 어려워 스스로 출퇴근을 기록했던 기능성 시계


1,200 개의 시계 중 단연 Best 1!

우리 집 대들보(?) 시계입니다

높이2m50cm 무게 약 300kg

1970년대 이탈리아
바로크양식의 화려함이 묻어있는 작품

그때 가격이 강남 개발을 할 적에 20평대 아파트 가격하고 똑같은 시계입니다

당시 20평대아파트 가격이
2,000만원~2,500만 원 정도

집한채

이거 처치곤란일세.

아는 어르신께서 시계 관리 때문에 고민이 많다는 소식을 접하고 제게 주신다면 잘 보관하겠습니다

제가 잘 보관할께요 제발요...

언제쯤 주시려나
'안되면 될 때까지' 정신으로 매달려 겨우겨우 받아왔다고

해냈다! 이제 이 시계는 내꺼다

제가 좋은 음악 하나 들려 드릴게요 이리 와보세요


김중권 67세 | 1,200개 앤티크 시계 수집가
(원목) 앤티크 시계들은 나무 자체가 울림판 역할을 해요 그래서 악기처럼 아주 아름답게 정감있게 들리니까 좋아요

1900년대 시계의 새로운 특징!

멜로디 옵션 추가요~



지금 이 소리는 영국에 있는 웨스트민스터 궁전의 종탑 시계 소리하고 똑같습니다


1859년에 만들어진
런던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바

빅벤
크다의 (Big)과 설계자 벤자민 홀의 (Ben)을 따서 '빅벤'이라 이름을 붙임

빅벤 타종으로 유명해진 멜로디






김중권 67세 | 1,200개 앤티크 시계 수집가
제가 직장생활을 하다 어느 댁을 방문했었는데 고급스러운 시계들이 벽에 장식이 되어 있는 걸 보고

와~ 새로운 세상을 제가 본 것 같았어요






억!억!억!억! 억! 5억

시계 수리와 감정을 통해 알게 된 시계장인

정수진 원장 | 'K'시계 감정원 벽, 탁상시계 수집의 국내 일인자고 그게 살짝 오버 리미트예요(과하다는 얘기)

이분이 아주 그냥 (수집에) 미쳐 있는 상태라서...

보물 찾으러 다니는 분이에요 그러다 보니 물건이 엄청나게 많이 있죠

이것도 한정판이죠






안판다니까요

이거 한대밖에 안 남았기 때문에 김중권 씨 아버지가 오셔도 못 팔아요



김중권 67세 | 1,200개 앤티크 시계 수집가 태엽도 감아줘야 하고, 먼지도 털어줘야 하고 또 뻑뻑한 부분에 오일도 발라줘야 하고

은근히 손 많이 가는 스타일


뭔가 이상 감지!



시계수집 30년
간단한 수리는 알아서 척척~

타종하는 부분에 톱니 축이 약간 휘었어요


100년 세월을 거치면서 충분히 있을 수 있는 문제


IMF가 터지면서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가 있었어요


시계도 멈춰진 시간 나도 멈춰진 시간













30년 동안 버스 타고
개밥주는 할머니
전주에서 익산 시골집까지 40km가 넘는 거리





다리가 불편한 할머니를 위해 전화만 하면 물건을 갖다 준다고

뭐 가져다주시는 거예요? 고기요

할머니가 주문하시니까 가져다 드리죠



김태신 정육점 직원 원래 잘 걸어 다니셨었는데 불편하시니까 동료들도 다 업고 다녀요


버스 이동 시간만 약 1시간40분


곡식 해놓으면 (비닐) 다 찢어놓고 밟고 다니고


개들을 풀어놓고 키우는 건
주변에 불편함을 줄 수 있는 상황










할아버지 머리카락은 늙지 않는다?
































김삼영 86세
할아버지 때부터 우리 어머니 때부터 살던 곳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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