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식날 설비보수. 오늘도 마무리될지 모르겠네요.
술자리에서 남자들은 진심을 많이 이야기 한다고 하죠. 회사생활의 힘든점들을 동료나 윗분께 자연스럽게 말씀드릴수도 있고 또한 사장님도 함께 동석하는 자리인 만큼 미래의 회사계획등도 자연스럽게 알수 있는 자리인데 말이죠..
정말 전 매번 옮기는 회사마다 일복은 타고 났습니다.
요즘 세상에 행복한 고민한다고 말씀하실분들도 계시겠지만 그래도 몸과 마음이 피곤한것도 사실인것을...
정말 요즘은 피곤하네요.
그리고 오늘은 같이 근무하시던 이이사님의 송별회도 겸하는 자리였는데. 정말 열심히 근무하시던 분이셨는데 조금은 마음이 아프고 서운합니다.
저의 업무의 어려움과 날카로운 지적도 잘해주셨던 분이셨는데..그리고 저의 업무에 관해 이해를 많이 해주시려고 노력해주시던 분이셨는데 말이죠.
만나고 헤어지는 것이 세상살이지만 전 그래도 헤어지는것엔 영 익숙치 않네요.
그래도 힘을 내야겠죠?
이런 녀석들을 보아서라도...
다시한번 FIGHTING 할렵니다.
FIGHT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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