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오후.
회사일로 늦게 돌아왔습니다.
물론 전화로 아버지 혼자 저의집에 오신것은 알고있었지만 회사에서 빨리 올수 없는 상황이였지요..
큰아들 몸에 좋은 약을 가지고 오후늦게 오셔서 기다리다 저녁늦게 그냥 돌아가셨다고 하더군요..
집사람이 저대신 근처 오리집에서 저녁식사 대접을 해드리고 보내드렸다는데....
문득 이노래가 생각이 나더군요...
건강하실때 아버지의 모습이...
본인 몸도 않좋으시면서 멀이 아들걱정하시며 가져오신 약!
잘 먹고 기운 차리겠습니다.
아버지도 건강하셔야 합니다.
예전처럼 저희들에게 호통도 치시고 하시는 모습.
다시 보여 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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