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0-27

070815_추억의 롤라장

태극기 

오늘은 일본으로부터 국권을 되찾은 날로 대한민국 정부수립 기념일이였습니다.(62주년) 

전 오늘도 국가경제와 회사를 위해 휴일인 오늘도 열심히 근무하고 돌아왔습니다....^^ 

 

80년대 추억하나.. 

롤라장.. 

80년대 롤라장에서 많이 나오던 음악이지요.. 
물론 저도 중,고등하교때 선생님들 눈을 피해 친구들과 자주 가곤했습니다. (그땐 학생들이 갈곳이 정말 없었죠...동네 오락실외엔 ....) 

지금 학생들은 이해를 못할지도 모르겠지만, 왜 그땐 선생님들이 못가게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건전한 청소년들의 공간인데 말이죠... 

아무튼 그땐 조금 껄렁거리는 친구들만 가는 그런곳으로 인식되곤 했던 곳이였죠...^^ 

 

위의 사진들은 영화 [품행 제로 (No Manners, 2002)]의 몇장면들입니다. 교복세대라 그런지 복고풍의 내용영화는 그래도 저의 추억을 생각나게 해서인지 재미있게 보는 편입니다. 

 

물론 그땐 음악도 LP판의 불법판인 빽판(해적판)이란것도 많이 애용하던 시절이였죠...^^; (학생때라 주머니 사정이 않좋아서....) 

저도 간혹 구매 또는 빌려 듣기도 했었죠... 

또는 근처 레코드가게에 부탁하면 원하는 음악만 테이프에 녹음도 해주던 시절이였죠... 

그땐 또한 나이키등 좋은 신발을 신고 다니던 친구들이 어찌나 부러웠는지..... 

물론 개인 롤라스케이트를 가지고 다니던 친구들도 부러웠었죠... 

전 갈때마다 빌려 신었는데 말이죠... 

허허... 

그때 그친구들.. 

지금 결혼하여 잘 살고 있겠죠? 


지금 아이들은 위의 사진과 같은 4바퀴가 아닌 직선형인 인라인스케이트를 동네공원에서도 타는데 말이죠... 

하지만 그때나 지금이나 아이들,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쉬고 놀수있는 곳이 여전히 없는것 같군요... 

어른들의 잘못이겠죠... 


빨리 좋은 곳들이 많이 생겨 더 좋은 곳에서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놀고 공부할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 참에 저도 한번 옛날 추억을 살려 인라인 스케이트를 제것을 한번 구매해서 아이들과 같이 타볼까요...? 

^^; → 그러다 병원비가 더 나올까 제가 두려워 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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