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0-27

071016_천고마비(天高馬肥)의 계절

 

일요일! 

장인어른댁에서 쉬다 고기생각도 나고해서 처형댁과 연락하여 또 뭉쳤습니다. 

장소는 처형댁과 갔었던 이곳. 

 

일산호수가 바로옆에 있는 고기집.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있고. 

얼마전에 갔었던 곳과 비교하자면 1/4가격도 않되는 가격이지요... 

사실 억울한 마음입니다. 
다시는 며칠전에 갔었던 저의 집 근처의 그집(?)은 가지 않을겁니다. 
같은 호주산 고기인데도....너무 비싸서...^^; 

그럼 이집 가격은? 

 

 

소비자 입장에서야 가격이 싸고 맛있으면 좋지만 문득 

농촌에서 열심히 축산업을 하시는 분들을 생각하면 수입개방의 여파가 그분들에겐 상당히 크리라 보여지네요. 
우리가 흔히 먹는 삼겹살의 가격만 생각해봐도 아시겠지만, 
과연 소비자의 선택이 비싸도 국산만을 구입할지 아니면 맛이있다면 싸고 질좋은 수입산을 살지는 장담하기가 .... 

 

가을냄새가 물씬 풍기는 이곳에서 저희는 맛있는 식사를 했습니다. 

 

 

 

 

그런데 저의 처형께서는 저의 아들때문에 식사도 제대로 못하셨습니다.. 
저의 아들이 워낙 가만히 있지를 않으니....(죄송합니다...) 

 

식사후에도 근처 동서형님댁에서 잠시들려 감자탕도 먹고, 꽃게도 얻어와서 그 다음날 집에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요즘 꽃게가 제철이라 그런지 살도 많고 
아니면 집사람의 음식솜씨가 좋아서인지 상에 올라온 밥 두공기를 후딱 해치웠죠.... 

가을엔 독서의 계절이자 ~ 
제가 살찌는 계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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