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0-20

070510_어버이날! 우리아이들의 작은 선물들.

 

자신들이 직접 만든 카네이션, 그리고 편지를 함께 주더군요.. 작은 손으로 얼마나 열심히 만들며 준비했을까 생각하니 기특한 생각이 들더군요.. 

 

 

이것은 큰아이가 준비한 편지와 카네이션이구요.. 


 

 

이것은 둘째 아이가 준비한 편지와 카네이션 입니다. 

 

편지안에는 유효기간이 있는 8장의 쿠폰도 들어가 있더군요.. 
안마쿠폰부터 포옹쿠폰까지..... 

일단 오늘 집에 돌아가면 안마쿠폰부터 사용할까 합니다. 유효기간 지나기 전까지 부지런히 사용해야 다 사용할것 같습니다. 

제가 좀 바쁜 아빠이지 않습니까..^^ 

얼굴에 미소를 짓게 만들어 주는 아이들... 
역시 천사들입니다. 

저야말로 저의 부모님들께 직접 카네이션을 못달아 드린것이 죄송하네요... 전화안부도 제대로 못드리고.... 

오히려 어버이날! 

부모님이 먼저 자식인 저에게 전화를 하게 만드는 아들이니... 

부모님! 죄송합니다. 

죄송한 마음.. 
「어머니의 마음」과 「어머님 은혜」 노래로 대신할까 합니다. 직접 부모님 앞에서 노래를 불러드려야 하는데.... 




아이들과 함께 피아노 및 기타연습을 하여 직접 노래를 부모님께 불러드리는 이벤트를 한번 진행해 볼까하는 괜찮은 생각이 떠오르는데....^^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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