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1-05

100816_8월에 처음으로 떠나본 여름휴가_1





8월에 처음으로 떠나본 여름휴가


16년 동안 7,8월에 휴가를 가본적이 없습니다. 








 

남들이 휴가를 떠나면 저의팀은 더 바빠집니다. 
이유는 장비를 정지시켰을때 문제있는 설비를 보수하기 때문입니다. 





 

정신없이 설비 Overhaul 을 마치면 또 휴가복귀한 사람들이 공장라인을 돌리게 되고, 
가동되면 또 설비고장시 대응해야 하기때문에 휴가가겠다는 말도 못하고.... 





 

공장 공무팀에서 근무해보신 분들은 제말을 이해하실겁니다. 









 

그러다보니 공장이 바쁘지 않은시기에 타이밍을 맞춰 가야하지요.. 
다행스럽게 가을쯤 가게되면 그나마 물구경은 할수있는데 계곡물 가면 물이 차 발도 담구기 힘들지요. 
또 공장이 너무 바쁘게 돌아가면 휴가는 자연스럽게 가지 못하게 되구요... 
(그렇다고 돈으로 주는 것도 아니고....^^;) 





 

이번엔 처음으로 남들 가는 시기에 가봤습니다. 
자동차 도로가 막혀도 신났지요... 









 

아이들이 신나하는 모습을 보니 보트와 튜브에 바람넣은 고생쯤은 감수할수 있었읍니다. 
(근데 무지 힘들더군요...^^) 











곧, 다음이야기가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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