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먹는게 남는거다
요즘 '먹는게 남는거다'라는 신조로 살고있습니다.





또 아이들과 산에도 자주 오르곤 합니다.





예전엔 셋째녀석과 산에 오르면 꼭 업어주고 했어야 했는데, 요즘은 혼자 제법 잘 뛰며 오릅니다.





지난주 초안산에 오르니 산딸기도 많이 열려있어 아이와 먹으며 산행을 했지요.





얼마전엔 시장에서 미리 산딸기를 사서 맛을 본터라 '이게 다 살려면 돈이다'하고 열심히 산딸기를 입속으로 쏙쏙 넣었지요.





산딸기와 치킨을 함께 먹어보기도 하며 말이죠.



운동삼아 집사람과 함께 가까운 재래시장으로 물건을 함께 사러가기도 하지요.
물론 올땐 짐꾼으로 변하구요 - ^^





닭갈비, 감자탕등 맛난 음식을 먹으며 집사람과 소주한잔 걸치면 일주일 피로는 걱정없이 풀립니다.





큰아이가 요즘 사춘기라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당신'이 되었지만, 그것이 커가는 과정이기에 멀리서 지켜보려 합니다.
(간혹 그래도 부모로써 화날때도 있지요.....)




좋은공기 쐬러 도심외곽으로 가려해도 요즘 너무 날씨가 가문지라 발 담글 계곡이 있을까도 걱정이 되구요.
104년만의 최악의 가뭄이라하니 말 다했죠..




빨리 시원한 비가 내려 가뭄해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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