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천시 백운면의 "박달재 자연휴양림"에서의 2박3일





지난주 여행의 종착지.
"박달재 자연휴양림" 으로 입성을 했었다.





이용요금표는 아래와 같고.






어렵게 인터넷예약을 하고 간곳이기도 하고,





텐트를 이용한 캠핑이 아닌 '숲속의 집'을 처음으로 이용하는 것이라 모두가 기대했던곳.





박달1호에서 1박.
그리고 박달4로 옮긴후 또 1박.





착한 가격과 비치된 물품. 그리고 시원한 에어컨까지...
(우리집보다 좋다...^^ )





그래도 뭐니뭐니해도 더운날씨엔 물놀이가 최고!





아이들과 밖으로 나가 산에서 시원하게 흐르는 계곡물에 발을 담가본다.
"시원하다!"





물에도 빠져본다.
"오우...춥다!"





그래도 재밌다.





열심히 놀고보니 배가 고프다.





숲속의 집으로 돌아와 맛있는 음식과 막걸리 한잔.




역시 여행에 술이 있어야 제맛이다.
(누구생각? 내생각!..-^^ )





숲속의 집의 박달1호와 4호의 크기차이는 확실히 느낄수 있었지만, 내가 가지고 다니는 텐트보다는 훨 넓다는 사실.






새벽일찍 일어나 주위를 산책하며 좋은 공기를 많이 마시려 노력했고,





아이들과 많이 놀아주려 노력했던 일주일이였다.





집에서는 컴퓨터나 나에게 달려들며 놀아달라고 하는 일이 많아 힘들었다면, 야외로 나오니 오히려 내가 편했다.
난 그져 아이들 따라다니며 지켜보는 것으로도 충분했고 그만큼 체력소모가 없으니 수월하다는 사실.






자주 아이들에게 아름다운 자연을 접할 기회를 만들어 줌으로써 인성이 넘치는 아이들로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하며...




좋았던 가족여행으로 기억! 팍팍!



댓글 없음:
댓글 쓰기